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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고양이 5마리 누가 버렸나?

▶ 7월22일 I-90 고속도로서 종이봉지에 담겨 버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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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I-90 고속도로에서 종이봉지에 담겨 버려진 5마리의 고양이 새끼가 회복과정을 마치고 입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애틀 동물보호 기관인 ‘시애틀 휴메인 소사이어티’(SHS)에 따르면 붓치, 팻치스, 코코, 밀하우스, 물리사 등으로 이름이 지어진 이들 5마리의 고양이는 지난 7월 22일 I-90 고속도로에서 발견돼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을 되찾았다.

이 5마리 고양이들은 발견 당시 생후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면서 생존 확률이 50%에 불과했지만 다행히 어미 고양이 없이도 완쾌한 것으로 전해졌다.

SHS는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이 고양이들의 입양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마리당 입양비는 125달러이며 두 마리를 입양할 경우에는 200달러가 소요된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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