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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동물원 치타, 6마리 출산 후 4마리 잡아먹어

"동물이 약한 개체 제거하는 것은 자연적 본능"

말레이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치타가 새끼 여섯 마리를 출산했으나 네 마리를 잡아먹었다.

사육사들이 남은 두 마리를 어미 치타로부터 급히 분리했고, 현재는 잘 자라고 있다고 23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6월 6일 '티안나'라는 이름의 암컷 치타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국립동물원에서 새끼 여섯 마리를 출산했다.

동물원 측은 티안나와 새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축하했으나, 얼마 안 지나 티안나가 새끼를 한 마리씩 잡아먹는 바람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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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뉴스

 

 

Comments

바이올렛 2019.08.23 19:05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의 법칙이니 이해는 되지만 참..
캣홀릭 2019.08.23 23:01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