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바뀌면 불안해하거나 경계심을 드러낸다. 그런 이유로 집사들 사이에서 고양이 산책은 금지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금기는 깨라고 있는 법! 고부해 최초로 고양이와 함께 캠핑을 하는 보호자가 등장한다.보호자가 고양이들과 캠핑하러 다니게 된 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바로 이 집의 셋째 고양이 ‘쁘띠’가 동거묘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막내 ‘원더’의 옆구리에 심한 상처를 입힐 정도로 공격성이 심해졌다. 보호자들은 녀석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