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방안에서 반려견과 불장난하다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낮 12시 4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이 아파트에 있던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20여분 만에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