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서로를 거울삼은 소녀와 고양이를 통해 쓸쓸함을 달래고, 새로운 세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시선을 담은 권윤덕 작가의 그림 동화책을 모티브로 해 아름다운 무용으로 그려 낸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