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평균 입양비용은 펫숍이 49만8000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한 경우는 31만5000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내용을 담은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반려동물 가구의 평균 양육 마릿수는 반려견은 1.19마리, 반려묘는 1.46마리로 나타났다.그외 반려동물 중에서는 물고기의 평균 양육 수가 16.6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반려동물의 평균 양육 마릿수는 2.8마리였다.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