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 = 경상북도의 해양수산 정책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환동해지역본부 업무보고회에서 “어업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키우려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빠르게 받아 들여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한데 따른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경북도는 올해를 ‘스마트 수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세 가지 방향에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해양수산 전 분야에 스마트 옷을 입혀 어촌의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바다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