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토속 민물어류인 큰가시고기의 산란행동, 초기생활사 특성 등을 파악하여 종자생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큰 가시고기를 관상어 품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관상생물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국내 관상어 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토속 담수어류와 해수관상어를 대상으로 품종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해 개체수가 적고 관상어업계의 선호도가 높은 가시고기류의 품종 개발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