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은 사에키가 처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병을 부정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서서히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병에 대한 자각조차 없어질 때까지 단계별로 보여주는데요. 알츠하이머를 진단받고 좌절하는 남편을 일으켜 세운 것도 그였고, 치매 환자에 좋다는 음식이나 취미생활에 도움을 준 것도 그였습니다.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