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고양시는 지난 5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경과보고 심사평, 상장 수여, 축하말씀, 대상작품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고양시 내 위치한 국내 유일 여성사 전시관인 국립여성사전시관을 소재로 그동안 소외받았던 여성들의 삶을 수필 형식으로 그린 ‘나의 이름은, 우리의 이름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당산목을 중심으로 풍동 단풍골이 도시화 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공동체적 갈등과 반목을 그린 ‘스며들다’와 밥할머니 설화에 소설적 상상을 더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