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한 주민이 애완 고양이의 울음소리 덕에 보일러실 화재를 발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았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께 이원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