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의 발달로 기존의 열악한 환경에 놓여졌던 강아지보호소, 고양이보호소를 대체할만한 시설의 토탈 케어 센터들이 생겨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한 강아지 및 고양이 파양은 매년 늘어만 가게 되어 국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강아지보호소, 고양이보호소에는 새롭게 동물들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없을 정도이다. 이곳에서 입양되지 못한 아이들은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안락사가 진행되는 것이 지금의 가슴 아픈 현 주소이다.이마저도 보호소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는 그나마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지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