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그의 곁을 떠난 반려묘 솜이를 생각하며 아직도 반려묘의 뼈를 간직하고 있음을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신애라, 개그우먼 박나래가 윤균상의 집을 찾아가 집안 정리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애라와 박나래는 윤균상의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비워낼 물품들을 찾았다. 이 때 신애라의 눈에 띈 것은 병 속에 담긴 하얀 자갈들이었다.이에 윤균상은 “사실 그게 고양이의 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솜이의 뼈로 만든 것”이라며 일종의 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