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가 아파트 단지, 학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 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도심 곳곳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150마리에서 지난해 1천100마리, 올해 1천마리를 목표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아파트단지, 학교, 관공서와 자원봉사자(캣맘 등)간의 협력을 통해 동물병원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길고양이 200마리 중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지별로 군집화된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