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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얄미운데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0 195 2020.07.03 01:57
엉뚱하고 얄미운데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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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임신한 길고양이를 집에 들였고, 정신 차려보니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가 바글거리게 되었다. 소원하던 바였다! 먹이고 치우는 건 엄마 고양이가 다 했고 나는 귀여워하기만 하면 됐다. 입양 보내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친구의 말에 그럼 다 키우겠다, 큰소리치기도 했다. 마치 강아지 키우겠다고 나선 이 비둘기처럼.미국의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가 만든 유명한 캐릭터인 비둘기는 현재의 욕망에 대책 없이 충실한 아이의 표상이다. 〈세서미 스트리트〉 작가로서 에미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했다니, 그의 작품이 얼마나 캐릭터가 탄탄하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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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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