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동네책방들이 다채로운 문화강연을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역 내 동네책방 5곳에서 ‘동네책방에서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네책방은 단행본 도서만 판매하는 작은 책방들로, 독서동아리와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책 문화를 꽃피우는 작은 문화공간이다.동네책방에서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는 △책방같이[:가치] △물결서사 △책방놀지 △소소당 △카프카 등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 저자초청 강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