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입·시행한 ‘경기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이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상생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이목이 집중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은 기존 31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별개로 일정지역을 선정해 집중 포획과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 개체 수 조절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기존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경우, 일부 민원성으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다소 개체 수 조절의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