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포스코건설과 함께 스틸 소재로 된 길고양이 급식소 보급에 나선다.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된 급식소는 총 15개로 각각 서울 서대문구와 도봉구, 동물자유연대에 기증됐으며 지역 캣맘·캣대디 활동가들의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급식소 운영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TNR(Trap-Neuter-Release, 포획-중성화-방사)과 함께 길고양이 관련 민원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으로 꼽힌다. 지정 장소에 급식소를 설치해 충분한 먹이를 제공하게 되면 길고양이가 음식물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