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은 2일부터 5일까지 앙상블홀에서 ‘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공연은 2015년 초연 당시 창작 그림책을 무용극화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늘 혼자 쓸쓸히 집을 지키는 소녀에게 고양이가 친구가 돼 서로를 따라하며 어울려 놀기도 하고 고양이 친구들도 소개시켜 주면서 재미난 경험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공연은 뮤지컬 ‘캣츠’를 연상시키듯 다양한 캐릭터 고양이들이 등장, 활기찬 고양이의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