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pet)보험'에 가입한 반려견에게 가장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 이유는 '슬개골 탈구'로 나타났다. 1일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실손의료보험 '펫퍼민트' 출시 2주년을 맞아 공개한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월 상품 출시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반려견 약 3만여 마리가 가입했다. 가장 많이 가입한 품종 순위는 '토이푸들'이었다. 또 작년 4월 반려묘 상품 출시 이후에는 약 3000여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