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펫콕족’이 증가했다.이 같은 현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이른바 ‘집사’들 사이에서 ‘장비빨’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장비’를 두루 갖출수록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에 가전업계가 ‘반려동물의 털 고민을 도와주는 청소기부터 배변처리를 도와주는 스마트 배변 패드, 고양이 전용 스마트 화장실 등을 출시해 각광받고 있다. 육아 못지않은 반려동물 양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