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책에 푹 빠진 이분. 독서의 계절은 따로 없나 봅니다. 목도리라도 둘렀으니 다행입니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