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해결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길고양이 시범 급식소’를 시범 운영한다.군은 지난 6월부터 길고양이 민원 해결을 위해 중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진안읍내 5곳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반려동물 케어’에 관한 내용으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길고양이 돌봄 사업의 일환이다.‘길고양이 급식소’는 적정량의 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쓰레기 해체 방지, 고양이 구내염 발생으로 인한 분비물 오염을 방지하여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