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2주기(1월19일)를 앞두고 오프라인 사업을 적극 강화하는 등 쇄신을 거듭하고 있다. 외연으로는 국내 편의점 5위인 미니스톱 인수에 나서는 한편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에 이어 창고형 할인점인 '맥스'까지 띄우는 등 환골탈태했다.이처럼 롯데그룹의 달라진 행보는 신동빈 회장의 신년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신 회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용기 있는 도전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메시지를 임직원에 전달했다. 신년사에서 그는 "혁신을 위한 시도는 미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과거 방식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