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독도교육의 달’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교육과정 지침에 해당하는 ‘일본 초・중・고 학습지도요령’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기술을 추가한 데 따른 조치다.도교육청은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와 함께 정리한 ‘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각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다채롭게 융합・활용토록 안내했다.특히, 학생들이 자료 탐색과 비교・대조, 토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