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문화 형태 변화로 상가도 진화… 관광․문화 결합한 쇼핑몰 인기지역 넘어서 광역수요 유입 풍부… 체류시간 길어지며 소비력도 상승[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획일적인 배치로 일관했던 상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소비’ 목적만을 위해 존재하던 상가에서 ‘관광’․‘문화’․‘체험’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하고 있는 것. 사람들의 소비문화가 변화하면서 상가도 시대에 맞춰 진화 중이다. 최근 관심 받고 있는 상가, 바로 엔터테이먼트 복합쇼핑몰 ‘4세대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문화… 단순한 소비가 아닌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