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17일 "대부분 친구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나한테는 게임하는 게 더 스트레스가 쌓이더라"며 "십자수를 해보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의외로 재미가 있어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배우기 때문에 외부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어 좋다"며 "관련 용품도 온라인몰에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