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경,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이 커다란 돗돔 1마리를 낚아 올렸다. 그때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이 돗돔이 520만원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사람들은 이런 전설의 심해어인 돗돔을 '바다의 로또' 라고 부른다. '바다의 로또'는 이것에 머물지 않는다. 그에 앞서 남중국해서 잡힌다는' 황순어(黃脣魚)' 도 있다. 중국 어부들에게 간혹 잡히는 이 고기도 언론에 크게 소개 되는데, 그 중에는 6억원을 홋가한 것도 있었다. 돗돔이 '바다의 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