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에 문을 연 물고기 병원 ‘메디피쉬 수산질병관리원’을 방문해 수산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사람은 의사가 진료하고 가축이나 반려동물은 수의사가 치료하듯, 물고기의 질병 치료는 전문의사인 수산질병관리사가 한다. 키우던 관상어가 질병에 걸리면 난감할 수 있는 상황에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윤 시장은 “우리 시에 수산질병관리원이 생겨 무척이나 의미가 있다”며 “관상어는 청소년이나 노인의 심리적 안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에 걸린 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