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체험비를 지원한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현재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단체 이용객인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이해 체험마을을 찾는 10명 미만의 소규모 모임과 가족단위 체험객에게는 체험비를 3만 원까지, 10명 이상의 단체 체험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