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안창현 = 대한민국에서 정치가 실종된 요즘, 답답한 마음에 서울 남산에 있는 남산공원 백범광장에 올라 백범 김구 선생님과 성제 이시영 선생님을 찾아 답을 구해 보았습니다.남북을 하나로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김구 선생과 이승만 독재에 항거하며 부통령직을 내던진 두 분의 독립운동가가 목숨 걸고 세운 대한민국의 정치는 표류하고 있습니다.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화와 타협의 협치보다는 그저 수의 횡포로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백 석 남짓의 미래통합당은 견제와 균형은 없고 무기력한 저항 만으로 코로나16와 경제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