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시종, 부녀회장 김영희)는 2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농약 빈병과 포장재 등을 수거해 합동 매각을 하고 이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날 생명살림 친환경 농약병 수거 운동을 통해 모아진 농약 빈병, 농촌폐비닐 자원 등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나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회원들은 수거 운동이 마무리 되자마자 바로 이어 삼승면 원남리에 홀로 거주하시는 양순자(82세) 어르신댁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