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6월 초순부터 심상치 않았다. 한여름 휴가의 절정인 8월 말 여름처럼 더운 날이 흔해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이 일상으로 번졌다. 여름과 겨울은 더 혹독하게 길어졌고, 따뜻하고 선선해 날이 좋은 봄 가을은 손에 꼽을 만큼 짧아지고 있다. 이게 다 우리 스스로가 자초한 결과다.하지만 손 놓고 환경에 순응만 해서는 안된다.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스마트한 일상을 추구하는 혼라이프족이니까. 자동차를 고르고 즐기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혼족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