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길어진 집콕 생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집어든다. 평소에는 삶의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멀리 했던 책이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집콕 생활은 먼지 묻은 책에 손을 뻗게 한다. 책을 읽다보니 독서에 흥미가 생기고, 더 많은 책을 읽고자 하는 욕구가 발동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 지루한 집콕 생활에 재미를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