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해 불티나게 판매되던 나노 필터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9일 “시중에 판매 중인 나노 필터 마스크 가운데 식약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미 유통 중인 제품들이 모두 무허가 제품이었던 것이냐며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포털 검색창에 ‘나노 필터 마스크’를 입력하면 관련 제품만 270건 넘게 나오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마스크 필터로 허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