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의 메인 스펙트럼은 SUV다. 사람들의 주요 관심 모델 장르가 세단에서 SUV로 넘어간 지 이미 오래다. 가족차로 무슨 세단을 살까 하던 소비성향이 어떤 SUV를 택할까로 바뀐 것이다. 세단에서 SUV로 자동차 소비 장르의 변화와 더불어 1인 또는 2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SUV가 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작은 SUV 돌풍은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쌍용 티볼리다.한동안 티볼리는 국산 콤팩트 SUV 시장의 독보적 존재로 군림했었다. 여기에 현대 베뉴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