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가 손을 꼭 잡고 산책하고 있네요. 봄바람이 조금 차갑지만 두 사람은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한껏 즐기는 중입니다. 네댓 걸음 앞서 걷는 할머니, 둘만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