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고양이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파충류 애호가도 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로 동반자 관계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이 나온 반면, 파충류를 키우는 이유로는 유지 관리가 쉽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이 나왔다. 2019년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은 개(39.9%), 고양이(27%), 물고기(11%), 새(9%), 작은 포유류(2.7%), 파충류(2%) 및 기타 동물(2%)이다. 파충류 중에 가장 흔하게 사육되는 것은 거북이다. 파충류 소유자 중 44%가 거북이를 키우고 있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