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골목길 전신줄에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지금은 공장 제품에 밀리고 있지만 과거에는 다 자란 수세미 열매로 설거지 도구, 단열재, 포장재 등을 만들었지요.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