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동행했던 한 청와대 인사는 "구례 주민 간담회장으로 들어가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대통령을 졸졸 따라가더니 대통령 다리 옆에 앉아버렸다. 어떻게 할지 몰라 유연상 경호처장에게 이 사실을 전달해 간담회 내내 강아지의 움직임을 단속하느라 분주했다"고 전했다. 마루와 찡찡이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