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에서 이웃 모두의 반려묘 단풍이가 단짝 친구 시월이가 죽고 사람들 곁에서 메신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길냥이 단풍이 이야기를 소개했다. 각자 바쁘게 살아가는 서울 도심 속, 급한 발걸음도 잠시 머물렀다 가게 만드는 마법의 계단이 있었는데 뭔가에 홀린 듯 한 명, 두 명 모여 어느새 북적북적해진 아파트 계단으로 보이는 것은 고양이였다.아파트 화단을 안방 삼아 오고 가는 주민들을 맞이하고 배웅하고 있다는 길냥이 단풍이는 어디선가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