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서로 다른 외향, 상반된 삶을 살아온 두 캐릭터 ‘랩터’(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배나라 분)와 ‘플루토’(고훈정, 문태유, 강지혜, 김우석 분)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고상호는 극 중 큰 체구와 진지해 보이는 외모로 무서운 인상을 풍기지만 가슴 속엔 따뜻함이 가득한 ‘랩터’ 역을 맡았다. 한 자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 ‘플루토’를 만나면서 처음 겪게 되는 상황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