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화재로 인해 반려묘를 잃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케이윌은 '왜 돌연 SNS를 폐쇄했냐'는 질문에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다소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이날 케이윌은 "제가 집에 불이 난 적이 있다"며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연기가 자욱하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피규어를 좋아하는데, 불에 다 녹고 있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제가 집에 3번 들어갔는데, 이유가 뭐냐면 당시 제가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 찾으러 3번을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