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편의점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의 합성어)을 겨냥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7일 편의점 씨유(CU) 운영사 비지에프(BGF)리테일은 이달부터 삼성화재와 손잡고 점포 내 택배 기기를 통해 비대면 보험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은 누구나 CU에서 판매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으로 반려동물 입·통원의료비와 수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