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X 묶어놔, 너와 네 딸 지켜볼 것” 케어 박소연, 공익신고자 감금,협박 > 애옹이뉴스 - 펫위더스 :: 펫과 함께(Along with Pets)

“이 X 묶어놔, 너와 네 딸 지켜볼 것” 케어 박소연, 공익신고자 감금,협박

4 858 2019.07.10 22:45

 

박소연 케어 대표가 자신의 무분별한 동물 안락사와 각종 비리 의혹을 폭로한 내부 공익신고자를 감금하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셜록은 10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당시 박 대표의 음성이 고스란히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 대표는 회의 초반부터 임 국장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기 시작했다. 임 국장의 업무 내용을 꼬집으며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느냐” “이런 사람이 뭘 하겠다고 그러냐” 등 인격 모독 수준의 발언을 쏟아냈다.

 

또 “너는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냐” “밤길 조심해라”라며 쏘아붙였다. “뚫린 입이라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거짓말이 아닌 증거를 가져와라. 말만 하지 말고 (내게) 직접 가져오라”는 말도 했다.

 

그는 자신과 단체를 둘러싼 논란을 임 국장의 탓으로 돌리며 “너한테도 책임이 있다는 말을 하는 거다. 법적 책임은 내가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너는 (말하지 말고) 그냥 들어라. 넌 책임이 1%도 없다고 생각하냐”며 “네가 인간이냐”고 비난했다.

 

공격적인 발언에 참지 못한 임 국장이 사무실을 벗어나려고 하자 박 대표는 “너 (여기서) 못 나간다”며 임 국장의 옷과 팔을 잡아당겼다. 이어 “네 양심이 괴롭지 않느냐. 너 때문에 개들이 다 죽고 있다. 도살되고 있다”며 “그나마 안락사해주는 게 좋다”고 소리 질렀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박 대표는 직원들에게 임 국장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박 대표는 “나는 (사무실을) 나갈 테니. 이 X 묶어놓으라”며 “평생 너와 네 딸을 지켜볼 거다. 네가 어떻게 사는지 내가 두고 보겠다”고 협박했다. “잘못한 게 있으시면 사퇴하시라. 그러면 회원들은 다시 돌아온다”는 임 국장 말에는 “네가 먼저 나가면 나가겠다”며 임 국장의 사퇴를 강요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박 대표와 임 국장의 몸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임 국장은 약 7분간 사무실에 감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의 욕설과 강압적인 분위기에 공포를 느낀 임 국장은 현장에서 사직서를 쓰고서야풀려났다.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1216707&sid1=102&mode=LSD

Comments

Kaim 2019.07.11 13:24
이 분은 까면깔수록 계속 나오는군요. 전생에 양파셨나?
바이올렛 2019.07.11 14:44
저기 아직 안망했나요?
캣홀릭 2019.07.11 15:15
진짜 추악하다... 어떻게...
유키 2019.07.16 19:41
허허.. 노답이네요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4 명
  • 오늘 방문자 1,427 명
  • 어제 방문자 3,116 명
  • 최대 방문자 4,795 명
  • 전체 방문자 746,800 명
  • 전체 게시물 369,455 개
  • 전체 댓글수 171 개
  • 전체 회원수 35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