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고양이 밥의 집사 제임스 보웬은 "밥은 나에게 친구 이상이었다. 내 곁에서 내가 잊고 있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찾아줬다"고 말했다. 나와 같은 말을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내가 보살펴줘야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