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서울 도봉구는 포스코건설, (사)동물자유연대, 포스코건설 등 민관 협력으로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5개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봉투 훼손 등 주민 갈등요소를 줄이고 길고양이 보호의식 증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급식소 설치 장소는 구내 길고양이 보호 민간 협의체 '도행길'로부터 추천받은 장소 중 사업 모니터링이 효율적이고, 동물학대 행위를 잘 감시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선정했다.급식소별로 관리 전담 캣맘을 지정해 책임 관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