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털 빠짐만 제외하면 최고의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반려묘와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양이의 털 빠짐은 꽤 스트레스를 주는 항목이다. 고양이는 스스로 털을 고르는 그루밍을 하므로 털 빠짐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털갈이 시기가 되면 털을 뿜는 가습기 같다고 해서 털습기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털이 빠진다.그렇기 때문에 반려묘와 함께 하는 보호자들도 고양이 미용실을 알아보고 털갈이 시즌이나 여름을 앞두고 미용을 맡기기도 한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강아지보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높은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