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은 내달 2일 ‘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를 무대에 올린다. 2015년 초연 당시 창작 그림책을 무용극화해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친다.'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늘 혼자 쓸쓸히 집을 지키는 소녀에게 고양이가 친구가 돼 서로를 따라하며 어울려 놀기도 하고 고양이 친구들도 소개시켜 주면서 재미난 경험을 한다. 고양이는 소녀에게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더 큰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