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를 스토킹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25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28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 동안 24개 아이디(ID)를 이용해 인터넷...